제주 소화전 불법주차 단속 예고! 생명을 지키는 2시간

혹시 소화전 주변에 잠깐 주차한 적 있으신가요? 그 작은 방심이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요.
제주도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30일, 도 전역에서 소화전 주변 불법 주·정차 차량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어요. 이번 캠페인은 단속을 위한 단속이 아니라, 우리 모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실천이랍니다.
왜 소화전 주변 주차가 위험할까?
화재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건 ‘물’이에요. 소방차는 소화전을 통해 급히 소방용수를 공급받아야 하는데, 그 주변에 차량이 주차돼 있으면 소방관들은 물을 연결할 수도, 사용할 수도 없게 돼요. 몇 초가 중요한 화재 현장에서 그 지연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죠.
30일 일제 단속, 어디서 어떻게?
이번 단속은 4월 30일 화요일,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동시 진행돼요. 대상은 ‘소화전 주변 5m 이내’에 불법 주·정차한 차량이고, 단속은 현장 단속뿐 아니라 CCTV 등을 통해서도 이뤄질 예정이에요.
이 시간은 단속을 피하라는 경고가 아니라, 우리가 얼마나 많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지 생각해보는 기회예요. 단속은 잠깐이지만, 안전은 늘 곁에 있어야 하니까요.
과태료 얼마일까?
소화전 주변 불법 주·정차 시 과태료는 승용차 8만 원, 승합차 9만 원이에요. 꽤 큰 금액이지만, 더 중요한 건 이 경고가 누군가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메시지가 될 수도 있다는 거예요. 단속보다 예방, 경고보다 실천이 우선이 되어야 해요.
8만 원, 9만 원보다 훨씬 더 무거운 대가는 누군가의 생명일지도 몰라요. 차를 세울 땐, 꼭 주변을 둘러보고 ‘지켜야 할 선’을 지켰는지 돌아봐야 해요.
도민의 참여가 바꾼다
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“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신속한 화재진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”라며 “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”고 강조했어요. 단속보다 더 강력한 힘은 바로 시민의식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 해요.
주차할 때 이것만은 꼭 기억해요
- 소화전, 비상구, 소방시설 주변엔 절대 정차·주차하지 않기
- 잠깐이라도 비상라인 근처에 차를 세우지 않기
- 주변 차량이 잘 보이지 않으면 경고하거나 신고하기
- 평소 주차할 때 안전 표지와 라인을 꼭 확인하기
함께 만드는 안전한 제주
우리의 무심코 한 선택이 누군가의 생명을 좌우할 수 있어요.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속보다 중요한 건 ‘우리 모두의 인식’이라는 걸 기억해 주세요. 더 안전한 제주,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요.
언제 어디서든, 당신의 배려가 누군가에게는 삶의 여유가 되어줄 수 있어요. 단속이 끝나는 그 순간에도, 우리가 지킨 의식은 누군가를 지켜낼 거예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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